한번씩 티스토리의 서비스가 좋지 않을때가 있어서 워드프레스도 만들어 사용 중 입니다.
그 당시 데이터 센터의 문제로 서비스가 좋지 않은 날들이 있어 참다가 그 계기로 워드프레스를 바로 만들어 지금가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처음 개설하여 도메인을 입히고 검색엔진에 등록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방문자수는 처음 개설할때나 지금이나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블로그스팟도 처음 개설시 아무도 없는 사막한 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다라고 느꼈었는데, 워드프레스 또한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워드프레스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만든 워드프르레스는 그러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검색에서는 워드프레스로 만든 블로그가 노출 자체가 되지 않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되겠지 기다렸으나 아직까지 노출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구글에서 노출이 되기는 하나 방문자 유입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워드프레스로 방문자를 많이 유입시키는 분은 참 대단하다 여겨집니다.
차라리 워드프레스 할 시간에 그냥 티스토리에 집중하는게 어떨꺼 싶은 생각이 새록새록 들기도 합니다.

이왕 구입한 도메인도 있으니 그냥 티스토리에 연결 시키면 어떨까 싶습니다.

워드프레스만의 장점도 있겠지만 저 같은경우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크게 와 닿습니다.

오늘 창밖의 날씨는 무척 흐리게 보입니다.
순간 구름이 껴서 그렇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고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게 껴서 그렇네요.

아마 올 들어 가장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상에 주차해 놓은 검은색 자동차의 경우 아마 몇시간 이상 주차를 해 놓으면 뿌옇게 먼지가 쌓여있지 않을까 싶은데,  미세먼지가 이렇게 심한 날도 드문것 같은데, 숨을 쉴때도 오늘은 갑갑함이 느껴질 정도이니 심하긴 정말 심한가 봅니다.

워드프레스?
앞으로 계속 사용해야 될지 고민이됩니다.

그냥 속편히 티스토리나 구글블로그로 가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한데, 그간 공들인 시간이 아까워 막상 워드프레스를 접는다고 생각하니 쉽게 손이 갈것 같지가 않습니다.

호스팅 비용이야 제일 저렴한걸 사용했기에 1년 비용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도메인 구입 비용은 해가 바뀔 수록 조금씩 오르는 듯 한데, 앞으로 계속 오른다고 치면 10년 뒤쯤엔 1년 도메인 유지 비용이 얼마나 오를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를 사용한다면 굳이 도메인을 입히지 않아도 괜찮을 듯 한데, 그 만큼 티스토리의 경우 검색 노출이 되는 면에선 제일 좋은 플랫폼이 아닌가 싶습니다.

네이버와 비교해도 개인적으론 더 괜찮다 여겨지는데, 다만 언제부턴가 카카오에서 애드센스 광고를 상단 또는 하단에 자체 광고를 달면서 티스토리 이용자가 이점에 대해 조금 꺼려 하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함에도 티스토리를 버릴 수 없는건 방문자 유입이 쉽다는 것입니다.

이는 워드프레스를 만들어 보면서 더욱 느끼게 되는 부분입니다.

워드프레스 셋팅을 잘 못한건지, 아님 내용이 아주 부실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실력도 부족하거니와 검색엔진에 노출이 잘 안되다보니 방문자가 거의 없어 워드프레스에 점점 손이 가는게 줄어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