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시장에서 나의 반쪽이 오이를 사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저녁밥상에 올라올 줄 알았던 오이가 보이질 않습니다. 알고 보니 뒷베란다에서 오이를 소금물에 삭히고 있었습니다.
소금:물=1:10 비율로(저는 식초도 조금 넣어주었음) 끊인 후 오이에 부어주면 됩니다. 오이가 소금물에 잠 길정도로 해 주면 됩니다.
2일 정도 나 두면 색깔이 위 이미지 처럼 변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소금물을 냄비에 따라서 펄펄 끊여 줍니다.
이번에는 다시 끓인 소금물을 반드시 식혀서 삭힌 오이에 부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2일 정도 놔 둔후 비닐팩 같은 속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한번식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소금물에 삭힌 만큼 물에 어느정도 담궈 놓았다가 염분을 어느정도 제저해서 요리하면됩니다.
언제부턴가 나의 반쪽이 이런 소금물에 삭힌 음식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입맛이 없어 짭짜름한게 먹고 싶었던 건지 아님 반찬하는거에 재미가 붙었는지 요즈음 부쩍 여러가지를 소금물에 삭히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