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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핏 광고 달아서 글쓰는 실력도 늘리고 용돈도 벌어볼까?

by 로벨리아_k 2018. 10. 11.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어제부터 광고를 달고 있습니다.  방문자수가 일 몇 천명은 되어야 그나마 용돈은 될것 같은데.  지금의 내 블로그 처럼 일상을 위주 내용인 경우 방문자를 그 정도 끌어들이는 건 힘들 것 같습니다.

애초에 방문자를 끌어들일 목적으로 했었더라면 사람의 관심을 많이 받는 게임이나 영화, 그날의 이슈등을 위주로 포스팅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블로그의 운영목적이 꼭 돈을 벌 목적이 아니기에 그냥 살면서 이런저런 일상을 남겨보고 있습니다.  애드센스를 달아본 것도 글을 1주일에 한번 쓸것을 1주일에 2번은 포스팅하지 않을까 하는 동기 부여도 되고 용돈도 벌고 좀 더 블로그 포스팅을 함에 있어 활력소 받기 위함입니다.

 

또 모르지요. 생각보다 애드센스의 수입이 짭짤하다면 욕심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애드센스의 수익이 좋다고 웹서핑시 쉽게 접하는 글이 많지만 실질적으로 그렇게 되기까지는 긴 시간 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돈이 위주가 된다면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 할수록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포스팅 대비 생각 만큼 수익이 계속 나와준다면 상황이 틀려질수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치감치 블로그 포스팅으로 큰 수익을 올린다는 생각은 접어두고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애드센스를 달면 또 한가지 더 좋은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오랫동안 그냥 막연히 일기처럼 적으면서 내가 살아가고 있음을 남기는 발자취 정도로 틈날때 마다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광고 같은것도 달지 않고 순수 일기형식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게 누구의 관심을 받을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포스팅의 내용이 정말 글 몇자 인것도 많고, 어떤 포스팅들은 제목만 짧막하게만 있고 내용엔 글없이 사진만 몇 장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나간 글들을 쭉 읽어보았는데. 포스팅이라고 말하기도 힘들정도의 짧막한 내용이 너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에도  광고를 달수 있다는걸 얼마전 부터 알고는 신청해서 광고를 달기 시작하면서 포스팅의 질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같은 일기 형식이지만 내용이 좀더 알차게 꾸며지기 시작하고, 작문 실력이 뭐낙 바닥인데 조금 올라온다는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광고달아서 돈벌어야 한달 1,000원 되기도 힘든 제 블로그이지만 왠지 광고를 달고 난 후 부터 약간 더 글을 쓰는데 동기부여가 되어 한줄 쓸 글도 두줄이상 적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광고를 달아보니 저에겐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이 주 목적이 아니기에 포스팅에 대한 부담도 별로 없지만 그대신 글쓰는 실력이 조금 향상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주 적은 돈이지만 내가 적은 글로 인해 돈이 적립이 되고 있다는것에 재미가 있습니다.

 

내 블로그 같은 경우 1년동안 시간날때 가끔씩 글을 적다보면 키보드나 마우스 새로 살 정도는 벌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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