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785G 메인보드에 들어갈 cpu와 쿨러가 도착했습니다.
cpu의 경우 투반이 좋기는 하지만 가성비를 생각해서 데네브 955 95w 를 선택했고, 쿨러는 기존 달려있는 쿨러가 작은 듯 하여 저렴한 사제 쿨러를 선택했습니다.
택배 배송 정말 빠르고 좋네요.
저렴한 가격에 cpu를 구매했는데 메인보드에 교체장착했는데 한쪽이 잘 안들어 갑니다. 핀이 휜것 같은데 시력이 좋지 않아서 핀 바로 세운다고 약간 고생했습니다.
다행이 cpu의 가장자리 1개만 살작 안으로 휘어있는게 밝은 불빛에 핀이 반사되는 보니 그나마 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대충 문구용 칼 끝으로 핀을 세우로 불빛에 이리저리 반사시켜 보니 옆의 빛들과 동일하게 되는 것 같아 장착하니 잘 들어갑니다.
쿨러는 sc-903입니다. 3핀이고 레드led가 달려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쿨러를 장착했습니다.
쿨러를 고정 시키는게 약간 요령이 필요할듯 싶었는데, 한쪽을 우선 고정시킨 후 다른 한쪽을 홈에 맞추어 눌러서 끼워주면 되네요.
대충 하면 될듯하여 설명서 보지도 않았네요.
쿨러 사진을 찍기 전에 이미 cpu가 메인보드에 쿨러까지 장착된 뒤라 cpu 이미지는 없습니다.
cpu를 교체장착하고 첫 부팅시 에러한번 나고 재부팅하니 잘됩니다.
이 cpu z에서는 tdp가 나오지 않는데 스태핑이 3이면 데네브 955의 경우 95w고 하는것 같습니다.
코어 전압은 1~1.4v 사이로 움직이네요.
코어속도, 배수도 cpu 부하에 따라 바뀝니다.
cpu 교체후 속도가 많이 빠릿해 졌습니다.
유튜브 풀hd 동영상 에서도 점유율이 10~20% 정도됩니다. 교체전엔 거의 90~100%까지 갔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 에 h264ify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해도 cpu가 워낙 저성능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데네브 955 cpu 온도를 측정해 보니 이상합니다.
코어가 4개인데 가운데 온도만 처음 부팅시 몇분 동안은 유동적으로 변하다가 몇분뒤 부터는 20도에서 고정되어 변하지 않습니다.
근데 별 부하가 없는상태에서도 온도가 제법 높게 나와서 쿨러 아래부분을 만져봐도 미지근하지도 않습니다.
본체 뚜껑도 열어놓았기에 이 정도의 온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교체전 cpu의 온도는 아이들시 20~30도 사이 였습니다.
전력이 높아져서 그런가 하기에도 부하가 없는 상태치곤 온도가 너무 높습니다. 더군다나 가운데 20도가 적인 온도는 변하지가 않습니다.
메인보드가 데네브 955를 완벽히 지원하지 않는 것인지, 아님 메인보드 상태가 약간 불량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컴퓨터를 테스트 겸 몇시간 사용해 보았는데 다운되거나 하는 일도 없고, 온도도 재부팅 하니 30도 정도로 떨어지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인터넷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 3g 무제한 속도가 집에선 3~7mbps 정도로 나옵니다. 잘나오는 날은 9mbps이상도 나옵니다.
유튜부 fhd 영상 끊김없이 부드럽게 재생 잘 되네요. 30분정도 테스트 해 보았는데 끊김없이 잘 됩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3g 속도가 집에서 나오는 만큼 밖에서도 나오면 좋겠지만 장소에 따라 3g 속도 편차가 많이 나서 어떤 장소에선 핑이 측정이 안될정도로 느린곳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