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설치후 hwmonitor로 온도 체크를 해 보았습니다.
윈도우7환경에서는 온도가 어떠했는지는 모릅니다. 제 컴퓨터는 아니지마 약간 업그레드한다고 집에 가져왔는데, 메인보드의 온도 1곳이 너무 높에 나옵니다.
처음엔 이 정도의 온도이면 메인보드가 거의 맛이 가기 일보 직전인줄 알았습니다.
팬도 풀로 돌아가는 것 같고, 저 위 이미지 중 TMPIN1 이라는 것이 80도 이상을 올라가 있습니다.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이들 상태에서 저렇게 나오니 뭔가 찜찜하네요.
더군다나 본체 케이스를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혹시나 싶어 메인보드 열이 제법 날 만한 곳이 있나 보아도 그정도로 올라갈 만한 곳을 찾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건 오래되서 새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체크 해 보았습니다.
온도가 올라가 있는 것이 메인보드의 AUX라는 것입니다.
이게 뭘까 싶어 검색을 해 보니 물리적으로 온도계처럼 측정한게 아니고 프로그램이 단순 읽어 들이는 온도라 합니다.
즉, 프로그램이 메인보드(본체 안의 온도) 온도가 이 정도 쯤 된다고 보여 주는 것이랍니다.
이게 실제 온도계처럼 재는게 아니라서 프로그램 오류등으로 인해 저 처럼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몇 시간 테스트 한다고 컴퓨터를 사용해 봐도 온도가 별 차이 없이 그대로 유지 되고 특별히 컴퓨터가 다운된다거나 하는 에러는 없네요.
모두가 다그런지는모르지만 저의경우는 aux의 온도가 높다해서 컴퓨터 사용시 에러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또 모르지요. 부하가 많이 걸리는 작업을 오랜시간동안 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