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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경남 의령군 부림면 신반 시외버스 터미널 시간표 입니다.

by 로벨리아_k 2019.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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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미세먼지가 너무 심합니다.

이게  누렇고 뿌연 누런빛의 황사가 아니고  푸른 연기빛의 뿌연 먼지입니다.

이게 공장의 굴뚝에서 나온건지 아님 자동차의 배기가스로 생성된건지 모르겠지만 조금 멀리떨어진 산 자체가 이런 뿌연 먼지속에 가려서 보이질 않습니다.

 

이렇게 미세 먼지가 많아  궂이 바람을 쐐러 드라이브 간다한들 오히려 미세 먼지로 몸에 더 안좋을것 같기도 해서  집에 그냥 있을까 하다 답답하기도 해서 그냥 무작정 나가봤습니다.


그러다 의령의 신반시장을 목적지로 정하고 출발~~~.

연휴의 첫날이라 어디론까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지 고속도로에 차들이 엄청 많습니다.

아건  명절에나 있을법한 고속도로에 밀려 있는 차들을 보고 놀랬습니다.


목적지로 가는 도중 반대편 차선에 2번의 교통사고(가벼운 접촉사고 같았음)나 있는 것을 보았고,   또한 내가 진행하는 방향에  전광판을 보니 전방에 교통사고로 인해 수습주이라는게 나옵니다.


올 따라 왜 이렇게 사고들이 많게 느쪄지는지 모르겠네요.


고속도로에 차가  너무 밀릴것 같아 중간 고속도로에서 나와 국도로 갔습니다.


산고개를 넘고, 강을 건너고 이렇게 시골풍경을 즐기며 천친히 가다 보니 의령 신반에 다다랐습니다. 

면 단위치고는 근처에 있는 의령 지정면등에 비하면 아주 큽니다.

신반시장도  면 다위 치고는 제법 커서 놀랬습니다.

장날이되야 사람들로 시끌벅적 한건지 오늘은 장날이 아닌지 시장 안이라도 한산하기만 했습니다.

편의점도 있고, 제법 큰마트도 있고, 시외버스 터미널도 있고, 그리고  조용했습니다.


그리고 동서울로 가는 버스도 있었습니다.

교통은 시골이지만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신반 시외버스 터미널에 들어가서 시간표를 찍어 보았습니다.






의령 신반에서 부산이나 창원 마산 그리고 대구,진주 방향으로 가는 버스편이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에 몇대가  있어 큰 도시를 가야할 경우 교통편은 좋은 것 같아 보입니다.


어쩌다 이 먼 시골까지 와 봤는데,  오늘 찾아간 날이 바람도 없고, 포근한 날이라서 인지 너무 평온한 작은 도시 같았습니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배 좀 채우고 다시 집에 오니 캄캄해 져 버리네요.

한적한 시골길을 지나가면서 보이는 들판과 산들의 풍경이 너무 한가로워보여 맘이 한결 편한해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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