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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바다낚시 원투낚시대, 그러나 릴낚시는 처음, 낚시 할수는 있을려나?

by 로벨리아_k 201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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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가 바다낚시를 하기위해 릴낚시대를 구입했습니다.

바닷가에 살면서도 아직 릴낚시는 해 보지 않았기에 사용 방법에 있어 서투릅니다.

어느날 가방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안에 3개의 릴 낚시대가 들어 있네요. 각종의 낚시바늘,가위,추등이 통에 잘 담아져 있습니다.

저 또한 대낚시만 해 본지라 릴낚시는 모릅니다.  또한 낚시를 해 본지가  오래됐습니다.

언젠가 지렁이를 만질려고 했는데, 도저히 잡질 못하겠더군요.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지렁이나 물고기등등은 아무렇지 않게 잡고, 낚시도 즐겨 했었는데.  이게 몇년동안 낚시나 그런 환경에 접해 보질 않다가 어느날 낚시를 해볼려고 지렁이를 손으로 잡을려고 했는데 도저히 내 손으로 지렁이를 잡질 못 했습니다.  물고기도  손으로  만지는 것 조차도 힘드네요.


바다에서 나는 물고기는 참치나 갈치정도만 먹는지라 물고기랑은 친하지가 않습니다.

어릴적 낚시도 내가 물고기를 먹기위해서 하는게 아니고 가족들이 먹기위해서 낚시를 했습니다.

물론 낚시 한다는 자체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다시 낚시를 접할려고 하니 쉽지가 않네요.

갯지렁이는 도저히 손으로 잡을 엄두가 나질 않고,  떡밥이나  다른 미끼를 이용하는 낚시는 해도 될듯한데, 그러나 물고기를 잡는다 해도 손으로 만질수나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환경에 적응을 잘 하기에 저도 한번씩 계속 낚시를 접하다 보면 예전 어릴적 중학교의 내 모습을 찾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른 아침 시골의 조용한 늪이나 저수지 같은 곳에서 새소리들으며 낚시할때가 떠오르네요.   생각만 해도 맘의 평온이 전해 지는 것 같네요.


아무튼 저 낚시대로 같이 바다낚시를 가자고 합니다.

지금 현재 나는 지렁이나 물고기도 만지지도 못하겠는데, 어떻게 낚시를 할까 싶기도 합니다.

힘들더라고 한번,두번,세번 계속 접하다 보면 익숙해 지는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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