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갑자기 다음의 검색 유입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네이버의 유입은 거의 없었고, 구글의 유입도 별로 없던, 다음 유입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조금전에 오늘의 방문자 수를 확인해보니 평소 1/4정도 밖에 되질 않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저품질인가 봅니다.
혹시나 싶어 다음에서 검색을 해 보니 역시 사이트에서 제 블로그명이 검색되질 않습니다.
블로그 탭에선 블로그에 포스팅된 게시물이 검색되긴 하지만 순위에서 한참 밀린듯 합니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블로그 저품질에 걸린것 같습니다.
내일은 얼마나 더 방문자 수가 줄어들지 모르겠지만, 몇일 지나면 다음 검색으로의 유입은 거의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품질의 원인은 아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관련 글 때문일꺼라 생각됩니다. 그냥 일반 삼성화재나, 현대해상의 보험관련 내용을 올리면 저품질에 걸릴 수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기에, 그래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 내용은 아니겠지 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애드센스의 수익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썋여가는 수익이 재미있다 생각되었는데, 이렇게 저품질이 걸려 버렸네요. 아마 저품질에 벗어가기는 불가능하단 이야기가 많기에 어떻게 해야될지 몇일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잘 키워가는 블로그 한방에 이렇게 가버리면, 약간 그 동안의 노력이 허무하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내가 얼마를 더 벌려고 욕심을 내었던가 싶기도 하고, 그래봤자 한달 얼마되지도 않은 수익인데...
아무튼 오늘 방문자의 유입이 평소의 1/4정도 밖에 되질 않을 상황을 보고 나니 블로그에 글 적을 힘이 쭉~ 빠져서 당분간 이 블로그엔 소홀하지 싶습니다.
블로그로 돈을 벌수있다는 글을 접하고, 나도 한번 얼마까지 가능할까 나름 test겸 시도를 해 보았는데, 결말은 시도같은 시도도 못해보고 블로그 문 닫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날도 후덥지근하고, 기분별로네요.
저품질이 걸리던 말던 주구창창 포스팅을 하면 다시 살아날려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시도를 해 볼까? 괜한 헛짓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