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도로교통공단]안전보행- 어린이 안전지도에 대하여 알아보아요.

로벨리아_k 2019. 7. 17.

안전보행- 어린이 안전지도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어린이 안전지도

어린이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특별한 조심성 없이 도로에 뛰어들면서 발생한다. 보호자는 어린이에게 좌우를 살피고 안전을 확인한 뒤 횡단을 하도록 끊임없이 타이르고 올바른 횡단 방법이 몸에 밸 때까지 되풀이하여 지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는 보호자 자신이 어린이에게 교통규칙을 잘 지키는 모범을 보이도록 해야 한다.


보호자는 특히 유아가 교통량이 빈번한 도로나 건널목 등 위험한 장소에서 혼자 놀거나 걷도록 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를 데리고 보행할 때에는 언제나 차도 쪽에 보호자가 걷고, 도로의 가장자리 쪽에 어린이가 걷도록 한다.


유아는 별안간 도로로 뛰어드는 일이 있으니 반드시 손을 꼭 잡고 유아로부터 한눈을 파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어린이는 보호자가 물건을 살 때에나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가 매우 위험하다. 또한, 유아가 도로의 건너편에 있을 때는 함부로 부르지 않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차를 탈 때에는 어린이를 먼저 태우고, 내릴 때에는 보호자가 먼저 내리도록 한다.


어린이가 놀러 나갈 때에는 보호자에게 가는 곳을 반드시 알리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너무 먼 곳에 가거나 어두워질 때까지 놀지 않도록 보호자가 주의를 환기한다.


어린이의 옷이나 신발은 되도록 활동하기 쉽고 눈에 잘 띄는 색으로 한다.


어린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갈 때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게 보내며, 또한 잊은 물건이 없도록 준비해 준다. 시간 여유가 없을 때는 길을 급히 건너게 되고, 잊은 물건이 있을 때는 급히 되돌아오려고 하므로 사고를 당하기 쉽다.


어린이가 도로나 건널목을 횡단하려고 할 때에는, 주위에 있는 어른들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린이의 사고 지점은 집으로부터 1km 이내의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골목길, 놀이터로 가는 길 등에서 위험한 장소를 미리 가르쳐 주고 안전한 행동을 하도록 일러준다.


부모는 평상시 가정에서 자녀에게 안전한 도로 횡단 요령을 지도한다.

꼭 보고 가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