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바람만 없다면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였는데, 바람이 좀 많이 불었네요.
날씨 탓인지는 몰라도 고속도로에 차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이쯤때면 나들이하는 사람들로 꽤 고속도로가 혼잡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적은것 같습니다.
어젯밤 잠을 좀 설치고 아침을 조금 늦게 맞이 했습니다. 대충 챙겨서 출발......
목적지는 김해 율하와 진해 남문 등입니다.
뻥뚫인 들판에서는 바람이 제법 차갑게 느껴집니다. 꽃샘추위가 이것도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해 장유시장 근처에 입주한지 얼마되지 않은 아파트인 이편한세상 아파트가 가까이서 볼땐 몰랐는데, 멀리서 바라본 아파트의 풍경은 평소 접하지 못한 아파트 색체인데, 좀 이상해 보였습니다.
그 옆의 경동 리인아파트가 보기엔 훨씬 보아 보입니다. 물론 멀리서 바라본 모습만 비교해서 입니다. 개이적인 것이기에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율하 2지구에 원메이저 아파트와 중흥 시티프라디움 아파트 그리고
LH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원메이저의 경우 분양할 당시만 해도 부동산 경기가 한창일때라서 인지 분양가가 좀 높습니다. 오히려 몇달 늦게 분양한 옆의 자이 힐스테잍트가 분양가가 조금 더 저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메이저는 입주했고, 조금 있으면 자이 힐스테이트도 입주를 합니다.
사진은 2달 뒤쯤 입주예정인 율하 자이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니다.
아파트의 외벽에 색깔이 입혀지니 확실히 틀리게 느껴집니다.
외벽이 색깔은 자이 아파트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근처의 윈메이저 아파트 보다는 개인적으로 확실히 좋아 보입니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위치적으로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학교앞 도로로 자동차들이 얼마나 많이 다닐지 모르지만 소음은 없을려나 모르겠습니다.
학교 앞 도로가 고속도로나 지방국도 처럼 어느정도 속도를 내는 구간이 아니라서 자동차의 소음은 별로 크지 않을듯 하기는 한데,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들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언듯 보기엔 빌딩처럼 보이기도 하고, 저게 아파트 맞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김해에선 보기 힘든 아파트 외벽색깔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장유 시장근처 이편한 세상 아파트가 외벽이 좀 어둡고, 멀리서 보면 저 아파트 외벽 색깔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자이힐스테이트 외벽도 좀 어둡기는 하지만 아파트의 색조화가 아주 잘 되어 있어 어둡다기는 보다는 건물 자체가 일반 평소 보는 아파트와 틀려서 그런지 많이 좋아보입니다.
요즘짖는 자이 아파트의 경우 외벽색깔의 경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구미 자이, 거제 자이, 김천자이등 샷시색깔과 외벽이 참 조화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구미 자이이 경우 조경도 참 잘해 놓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