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공유기를 3대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보다는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집에 공유기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집에 3대의 공유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 구조상 일부의 방에선 와이파이 수신이 잘 되질 않아 추가로 설치를 했습니다.  같은 회사의 공유기를 3대 설치를 했으며, 아직까지 공유기 3대 설치로 인한 속도 저하나 끊김은 없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뭐  속도를 요하는 작업을 하는게 아닌 단순 웹 서핑 위주라 속도 저하가 있더라도 이런 간단한 작업에선 느끼지 못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3개의 공유기 와이파이를 사용하면서 설정을 잘 못 해서 사용해서 인지 모르지만, 스마트폰이 와이파이 신호가 제일 센걸 이동시 마다 자동으로 잡아 주지 못하는 것 것같습니다.   예를 들어 3번방에서 제일 센 와이파이신호를 잡아 접속된 상태에서 다른 2번방에 들어갔을때 자동으로 신호가 센 와이파이로 자동 변경 접속이 되질 않고, 기존 와이파이신호로 계속 잡힌 상태로 있습니다.   신호가 약해서 인터넷도 느려지고 할때 마다 다시 와이파이를 껏다켜면 되지만 이게 좀 불편한 점이 있네요.

 

3번방에 접속된 와이파이신호가 2번방에 들어갔을때 아예 한번이라도 끊겨 버리면 새로운 신호로 센 녀석을 잡아 접속하는데, 기존 3번방에 접속된 와이파이 신호가 끊기지 않으면 약하더라도 계속 접속된 상태로 있네요.

 

스마트폰을 한 장소에서 계속 사용한다면 별 상관없는데,  이방 저방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하니 이게  조금 불편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주로 이동하는 방과 방 사이는 되도록 2개 이상의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지 않도로 공유기를 설치하면 될듯합니다.

 

되도록 성능좋은 공유기를 적게 설치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인터넷 1회선에 스마트폰의 경우 접속 제한 댓수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PC처럼 회선당 일정 댓수 이상의 컴퓨터를  인터넷 접속 사용시 추가금을 내야 하는거에 비하면  집에서 공유기를 통한 인터넷 접속은 많이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